새벽 여좌천을 둘러보고 아침을 먹은 뒤 경화역으로 갔습니다. 여좌천에서 진사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침8시반 넘어서 경화역에 열차가 지나간다고 하길레~ ㅎㅎ 여행다니며 사진찍다보면 진사님들 이야기 엿듣는게 쏠쏠할 때가 많습니다. 이벤트라던지 포인트라던지 많이 배우죠. 여좌천에 이어 경화역도 완전히 만개했습니다. 역시나 저번엔 완전 아쉬웠는데 ㅠㅠ)b 사람들도 열심히 포토포토~ 요즘 아가씨들 치마는 참 짧아져서 음...험.. 일부러 찍은건 아니...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경화역엔 큰~ 나무부터 바로 손에 닿을 듯한 나무까지 있어 사진에 참 특화(?)되어 있습니다. 낮은 곳은 일행들과 찍기 딱 좋죠. ㅎㅎ 만개만개!! 벌써부터 잎도 살~짝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