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글렌 코번’ 감독이 만든 좀비 영화. 내용은 미국 텍사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우주로부터 날아온 에너지파에 맞은 농부가 좀비가 되어 마을 전체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미군 사령관이 미국 대퉁령을 설득해 시골 마을에 핵폭탄을 투하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정식 좀비 영화라기보다는, 좀비 영화의 패러디물이다. 어떤 특정한 작품을 콕 짚어서 패러디한 것이 아니라 좀비물이란 장르 자체의 패러디인 것이다.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시골 마을은 좀비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좀비가 득실거리지만.. 사실 말이 좋아 그렇지. 실제로는 저예산 영화로서 엑스트라 동원력이 낮아서 좀비 무리의 수가 진짜 시골 마을 주민 규모라서 매우 적은 편이고. 애초에 좀비들이 집
디즈니의 김상진이 참여했다는 레드슈즈는 당시 볼까말까 고민하였으나 결국은 미뤄버린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손익분기점을 못 넘고 다시 디즈니로 돌아가셨다는 후문이...ㅠㅠ 캐릭터들의 변화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크게 슈렉을 뒤따르고 있어서 시대의 발전으로 모션이나 표정 등 좋은 점들은 있으나 아무래도 아쉽기는 합니다. 메인은 많이 다뤘던 주제라 괜찮았는데, 언제나 고질적인 문제인 빌런들이 빈약한게 제일 큰...;; 뭔가 슬픔이같기도 하고 사실 백설의 본래 모습도 귀여워서 좋았었던~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니미가 되어버린 슈렉7인좈ㅋㅋㅋ 이름답게 아더, 멀린, 피노키오 등 다양한 다른 이야기를 넣었는데 그래서 더 슈렉같은...아예 디즈니처럼 자신들이 말하
1937년에 ‘J.R.R. 톨킨’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77년에 미국, 일본 합작으로 ‘아서 랭킨 주니어’, ‘줄스 배스’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1977년 11월에 미국 NBC 방송국에서 방영했었다. 내용은 호빗족의 ‘빌보 배긴스’가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의 방문을 받고 드워프족 두린 일족의 왕 ‘소린’과 그를 따르는 12명의 난쟁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일본, 미국 합작이라서 감독, 프로듀서, 작가, 음악, 프로덕션 디자이너, 음향 효과는 미국인 스텝이고, 애니메이션 감독, 슈퍼바이저, 배경 디자이너 등은 일본인 스텝이다. 미국의 랭킨/배스 프로덕션과 일본의 ‘톱 크래프트’의 합작인데. 랭킨/배스 프로덕션은 판타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