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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 대덕구 여행 #2) 새로운 대전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구 여행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송씨3세 효자정려 구허비, 고흥 류 씨 정려각 및, 쌍청당>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가 분가해서 거주했던 건물이라는 대전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이 소대헌은 집의 가장이 독서를 할 때나 손님을 맞이할 때 사용했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으니 저도 여기에서 책 하나 꺼내놓고 독서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송병하는 사진 속에 보이는 이 집의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고 손님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이 집을 측면에서 살펴보니 우리 한옥만의 독특한 특징이 제대로 드러나는데요. 제가 보고 있는 이 집의 문들은 모두 활짝 열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사방으로 나있는 문을 활.......

(대전 대덕구 / 대덕구 여행 #1) 새로운 대전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구 여행 <동춘당공원, 대전 동춘당 고택, 대전 소대헌-호연재 고택>
대전 대덕구는 관광과는 거리가 있는 지역입니다. 원래 대전이라는 도시가 관광산업으로 주목을 받는 도시가 아니기는 합니다만 그 안에서도 대덕구는 관광으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광을 하러 대덕구를 찾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도 찾다 보면 한 번쯤 둘러볼만한 볼거리가 꽤 있습니다. 제가 찾은 '동춘당공원(同春堂公園)'이 그런 볼거리가 되겠습니다. 이 공원에 '동춘당(同春堂)'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공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바로 이 건물 때문입니다. '대전 회덕 동춘당'입니다. 이곳은 조선 효종 때에 대사헌, 이조판서, 병조판서 등을 지냈던 송준길(宋浚吉, 1606∼.......

(대전 대덕구 / 오정동 선교사촌 #2) 한남대학교 교정안에 자리한 아늑한 분위기의 근대건축 마을. 새롭게 떠오르는 대전 여행 명소 梧井洞宣敎師村
마치 미국의 어느 지방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숲 안에 유럽식 가옥이 자리하고 있는게 보이는데요. 요즘 입소문을 통해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오정동 선교사촌' 입니다. 한남대학교 캠퍼스안에 자리하고 있고 교정안에 있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서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1950년대에 미국에서 온 선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마을(村)의 이름을 달고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이곳에 있는 집의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한남대학교를 설립한 인돈 선생이 살던 곳을 포함해서 총 3곳이 전부입니다. 오정동 선교사촌에서 볼 수 있는 집.......

(대전 대덕구 / 오정동 선교사촌 #1) 한남대학교 교정안에 자리한 아늑한 분위기의 근대건축 마을. 새롭게 떠오르는 대전 여행 명소 梧井洞宣敎師村
대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서 즐거운 아침을 맞았습니다. 저는 일어나자마자 가방을 둘러메고 한남대학교를 찾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 한남대학교에 무슨 볼일이 있어서 온건 아니고요. 이 학교 교정 안에 특별한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그 볼거리를 만나기 전에 이 학교 얘기도 해보죠. 대전은 대학의 도시라 할 정도로 정말 많은 대학교가 있는 곳인데 이 한남대학교는 대전 대덕구를 대표하는 대학교입니다. 그런데 이 학교 교정으로 가는 길이 꽤 험난합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높은 언덕 위에 학교가 있어서 '한남산성'이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고 해요. 지난 1980년대 군부 독재의 시대에 한남대학교는 충남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