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라보다 한 1년즈음 먼저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은 성우 쪽이 왠지 체험 삶의현장(...) 삘이 나서 그쪽이 좀 더 흥하는 것도 싶지만 부시로드와, 그리고 성우 사무소 히비키가 걸어온 궤적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럽라를 파고 있으니, 겹치는 사람만 봐도 주역인 미모링, 소라마루 거의 주역급인 조연인 난죠, 그리고 에미츤까지 무려 네 명이나 걸쳐있죠. 그런 밀키가 오늘 FC 이벤트에서 라스트를 선언했습니다. 네...원맨의 라이브가 끝입니다! 뭐 이런 거 말구요 (...) 진짜로 끝을 향해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단 의미입니다. 그 라스트 이벤트는 내년 2월. 그걸 목표로 네 명이 더욱 뛰게 되었습니다. 그렇구나...끝나는구나...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