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100

역시 주마론은 달랐다. 만듬새도 그렇고 사진결과물도 그렇고...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런 느낌을 뭐라 설명할까...요즘 렌즈들이 못하는 뭔가를 해내더라. 감동.

파타야 하드락 호텔. 수영장이 젤 넓어 선택한 호텔. 하드락, 젊음이라는 컨셉이 맘에 들었다. 나름 수영장을 지루하지 않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있고 클럽메드로 치면 지오(?)들도 친절하고 항상 웃으며 말을 걸어왔다. 특히 바닷가 쪽 입구에 턱하니 꽂힌 기타 bar가 여긴 젊음의 영역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표지판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