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 그 빛 이 그 황 이 그 아침부터 청천벽락같은 소식으로 시거 CS 불참을 들었는데,얘랑 포사이드같이 포씨 와서 도리어 미치는 놈들이 있으니 그나마 살만 한 것 같다.특히나 푸이그의 개쩌는 에너지가 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생성하는 느낌.작년의 NLCS는 1차전을 뺏겼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이겼네. 솔직히 말해서 커쇼의 퍼포먼스가 벌괴랑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서도진즉에 이쯤 되면 아무리 다저스 팬일지라도 포스트 시즌 커쇼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 낮아지지 않곤 버틸 수 없는 터라 딱히 놀랍거나 실망스럽다거나 하진 않았다.도리어 선발이 5무원질 하는데도 완벽하게 막아내는 불펜에 대한 자부심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구치는 중.다만 이게 지금 싱그라니는 무조건 루기, 마에다는 무조건 3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