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베트남에 다녀왔습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무이네, 달랏까지 돌았죠. 워낙 많이들 가시는지라 딱히 소개할 건 없고, 그냥 먹고 논 사진만~ 호찌민에 들어갔을 때 첫인상. 덥고, 습하고,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 콜록콜록~ 베트남 먹부림 시작은 분짜! 넴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꼬치구이를 곁들여! 디저트는 국내에서도 방송을 타 유명해졌다는 바나나 튀김. 직접 먹어보니 뭐 쏘쏘~ 온도는 참아도 습도는 참기 어려워 구경은 설렁설렁. 나무 사이 뒤로 보이는 통일궁. 크리스마스 직전이구만 성당은 공사중. 근데 이게 파리 노트르담과 닮았다고? 에이~ 관광 명소 + 기념품 가게이면서 업무도 하고있는 신기한 우체국의 호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