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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21)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자인 가트 Jain Ghat>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21)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자인 가트 Jain Ghat>

인도는 힌두교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제 눈앞에 있는 이 아이들도 아마 집에서 믿는 종교가 다르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는데요. 물론 힌두교를 믿는 사람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맞기는 합니다. 약 80%의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고 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 인도에서는 수가 적은 소수 종교들도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가 곧 만나게 될 이 가트는 그 소수 종교와 관련이 있는 곳인데요. 바로 자이니즘(Jainisim)이라고 불리는 '자이나교' 입니다. 현재 인도 인구의 0.4%가 이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하는데, 이 퍼센티지로 하면 많이 적어.......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20)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시발라 가트, 마하니르반 가트, 쳇 싱 가트>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20)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시발라 가트, 마하니르반 가트, 쳇 싱 가트>

제 눈앞에 있는 이 가트의 건물들은 대부분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로 개조되어 이용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위치가 좋은 곳에 있다 보니 여기의 숙박요금은 좀 비싼 편이죠. 그래도 한국의 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하벨리(Haveli)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요. 하벨리는 이 지역의 전통 주택을 말합니다. 보통 이런 곳에는 부자들이 살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조선시대 양반들이 살았던 집과 비교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이 하벨리는 이름만 하벨리인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는 하벨리의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인도 서부에는 자이살메르(Jaisalmer.......

물에 잠긴 가트 - 바라나시의 몬순

물에 잠긴 가트 - 바라나시의 몬순

쓰는 여행|2013년 8월 5일

여름엔 여기가 다 물에 잠겨! 라는 소리를 종종 듣긴 했지만 이정도일거라곤 생각치 못했다. 가뜩이나 깊고 넓은데 어림짐작으로 10미터 이상 상승한 수면은 강건너 황무지와 가트를 다 뒤덮었다. 꼴까따에 가는길에 잠시 들른 바라나시, 굳이 가트를 구경할 생각이 아니라면 이시기에 머무는것도 나쁘지 않다. 성수기에 비해 싼 방값, 델리에 비해 덥지 않은 날씨. 외국인에게는 성수기가 아니지만 좁은 골목길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젋은이들로 가득하다. 몬순기간 한달동안 계속되는 시바의 페스티발 기간이라 쉬바의 성지인 바라나시는 결코 비성수기가 아닌셈이다. 물론 외국인들이 가득하던 식당들은 텅텅 비긴 했지만 말이다. 이틀동안 둘러본 바라나시의 풍경들이다. 판데이가트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지난 겨울에 이곳에 서서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