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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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니코 판데모니움(Satánico pandemonium.197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2월 25일 | 
사타니코 판데모니움(Satánico pandemonium.1975)
1975년에 길베르토 마르티네즈 솔라레스 감독이 만든 멕시코산 호러 영화. 내용은 한적한 시골 마을의 수녀원에서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순결한 수녀 마리아가 냇가에서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난 후, 일상에서 환상에 시달리다 급기야 음행과 살인의 죄를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중세 로마 카톨릭과 마녀 사냥을 소재로 다룬 켄 러셀 감독의 1971년작 ‘더 데빌’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 더 데빌 만큼의 논란을 불러오지는 못했다. 일단 순결한 수녀가 악마에게 굴복하고 타락하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그건 줄거리 요약에 지나지 않고, 본편 내용은 굉장히 두서없이 진행된다. 본작에 나오는 악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정치장교였나요.....

............................. 지금 이걸 들으면서 느낀건데....... 전 아무래도 이단심문관적 취향, 아니면 방첩대, 아니면 정치장교적 취향이었던 거 같군요. 이걸 들은 뒤로 소련 군가를 미친듯이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난 뒤 R사장님의 한 마디가 결정적이었습니다. R:역시 비슷한 놈들은 끼리끼리 논다더니 네놈도 정치장교 같은 스타일이구나 A:왜요?! 난 자본주의를 신봉하는 돈쟁이라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고성능"전차인 M4 셔먼과 M26퍼싱을 미친듯이 빨며 빨갱이 전차 JS시리즈와 T-34에 그렇게 알러지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R:네가 좋아하는 그 어느 세력도 비슷하잖냐. "인류제국"이라고 A:......... 그런데 더 웃긴 사실은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