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아침은 그랜드프론트에서 시작! 오사카역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전에 먹는 아침이라, 호텔과 버스터미널 위치를 고려한 지점의, 백수되기 전 즐겨찾던 카페 ㅎㅎ 요래 깔아놓고 먹는게 얼마만인지- 변함없이 입에 짝짝 붙는 고칼로리의 맛! 프랑스식 빵집 크로아상이 좋긴 하지만 이렇게 버터 과다사용 한 것 같은, 죄책감 드는 맛도 좋아라 함... 친구는 라떼맛이 너무 좋다며, 왜 한국 라떼랑 다르냐고 ㅎㅎ 일본 대중음식점의 평균치나 한국보다 일찍 시작된 커피역사 등을 고려했을 때, 아무래도 일본 카페에서 실패할 확률은 한국의 그것에 비해 지극히 낮은데, 어제인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본 커피머신의 비밀이란 게시글 보고는;;; 그것이 이유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한국에도 커피맛 신경쓰는 괜찮은 카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