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마 선진화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었던 SBS ESPN배 한일 경주마 교류전이 서울경마공원에서 1,400m 경주로 9월 1일에 열릴 예정이고 이에 따라 경주마 예비등록이 8월 2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홈그라운드 서울경마공원 소속 경주마는 12마리, 원정오는 일본 도쿄 오이경마장 소속 경주마는 3마리가 등록했습니다. 다만 12마리 모두 서울경마공원 소속이기는 하지만 고향은 사실 외국입니다. 국산마는 수준차이가 난다고 관계자들이 판단했는지 1마리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일본 경주마를 살펴보면 한국 경주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령의 경주마들로서 빅걸리버를 제외하면 그다지 현 실력이 좋은 말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파이널스코어의 경우 오이경마장 외의 중앙경마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