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 1관 역사관 관람만 했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2관과 적산가옥 등을 볼수 있는 구 남촌일대(노적봉 예술공원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를 천천히 걸어보는것도 좋겠다. 시기별 매립과정 목포 각국 조계비.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목포가 대한제국 칙령에 의한 자발적(!!) 개항지라고 강조한 1관의 전시 내용이었다. 개항장이지만 관세수입을 늘리기 위한 고종의 조치로, 강제에 의한 부산,원산,인천과는 다르다......는 ㅎㅎ 토지측량기... 북촌과 남촌의 빈부격차를 고발한 신문기사 100년 이상된 1900년 설치 당시 원형 그대로의 벽난로와 거울 적산가옥 1920년의 것으로 해방 후 소유가 일반인에게 넘어가 지금은 내부 리모델링 후 레스토랑으로 사용된다고... 나중에 꼭 들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