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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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5)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5)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구시가지입니다. 'Fortified City of Bergamo'라고 적힌 부분이 눈에 띄어요. Fortified는 사전을 찾아보니 '강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군요. 이곳이 적들의 침입을 막아낸 요새가 있었던 도시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름입니다. 이 지도를 보니 왜 이런 표현을 썼는지 쉽게 알 수가 있군요. 이 요새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서울의 성북동처럼 고급 주택이 많이 자리해서 부촌이 형성되어 있죠. 그런데 여기는 성북동과는 달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조용히 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ㅎㅎㅎ 성북동은 그 자체가 관광지라 하기엔 좀 그렇.......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4)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산 비질리오 성>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4)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산 비질리오 성>

베르가모는 약 12만 명이 살고 있다고 하니까 이탈리아 안에서 그다지 큰 규모를 가진 도시는 아닙니다. 하지만 베르가모 근교 지역까지 포함하면 인구가 약 50만 명 정도라고 하니까 이탈리아의 도시들이 인구가 아시아와 비교하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고 할 수가 있죠. 그리고 밀라노, 베로나, 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북부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통의 요지 역할도 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도시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런 도시를 주요 세력들이 가만히 놔둘리가 없지요. 그래서 긴 역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지역의 세력들이 이곳을 통치했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이 성은.......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3)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산 비질리오 산악열차, 산 비질리오 성>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3)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세계문화유산 <산 비질리오 산악열차, 산 비질리오 성>

산악열차를 타고 열심히 언덕을 올라갑니다. 베르가모에는 총 두 개의 산악열차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상에서 구시가지까지. 또 하나는 구시가지에서 정상에 있는 산 비질리오 성까지 연결이 되죠. 제가 지금 타고 있는 열차는 정상에 있는 성까지 가는 열차예요. 이 열차에 탑승하면 금세 정상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성에서 내려다보는 베네치아 공화국 시대의 성벽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가 있죠. 이 산악열차는 지난 1912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도보로 약 2분 정도만 올라가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성의 흔적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성이 해발 496미터의 지.......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2)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특별한 세계문화유산

(이탈리아 베르가모 / 베네치아 요새 #2) 베네치아 공국이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성벽. 밀라노 근교에서 만나는 특별한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성벽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베르가모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곳을 걸어서 올라가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보시다시피 가는 길이 꽤 아름답거든요. 하지만 이 계획은 금세 변경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걷다 보니 길의 경사가 제 생각 이상으로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ㅎ 여기에서 더 이상 올라가면 올라가는 중에 체력이 바닥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 정도로 하고 다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베르가모의 구시가지는 우리 서울의 남산처럼 버스를 타면 등산을 하지 않아도 가볍게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남산과 달리 관광지만 있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