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와 아르카나 중에서 고민하다가 부캐는 서머너로 정하고 칠흑빛 세트 입혀줬습니다. 아르카나는 와우의 도적이나 던파의 로그처럼 구슬 모아 터트리는 전투방식이던데, 스텍 쌓고 날리는 포카드의 뽕댐 쾌감이 좋긴 했지만 주캐인 데헌과 게임 플레이 방식이 좀 닮았길래(이동공격기로 이리저리 각 재다가 보스 딜레이때 백어택으로 죽창딜 넣기) 그냥 이번엔 확실한 원거리캐릭터를 부캐로 삼고 싶어서 서머너로 정했습니다. 머리장식은 취향이 아니라 눈끄고 다니는중. 검은 옷을 좋아하기에 참 마음에 드는 아바타입니다~ 부캐는 이쁜 흑법사님 보면서 즐겁게 키울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