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도쿄를 중심으로 위로는 사이타마, 아래로는 카나가와까지 돌고 왔습니다. 사이타마쪽은 러키스타 성지순례 포스팅을 하면서 자세하게 얘기하기로 하고, 카나가와에는 이번 여행의 메인이었던 가마쿠라와 에노시마가 있기 때문에 갔습니다.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는 관광지로서도 유명하지만, 저에겐 엘펜리트의 성지로서 가고 싶던 곳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명소들도 같이 방문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이틀에 나눠서 방문했는데, 우선 9월 25일 월요일이 첫방문입니다. 에노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에노시마전철로 고쿠라쿠지역에 내립니다. 애니 기준으로 1화 초반의 학살이 끝나고 장면이 바뀌어 유카가 코타를 마중나오던 역이죠. 2004년에 나온 애니치고는 배경이 많이 안 바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