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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무대탐방 - 엘펜리트(Elfen Lied)
9월 말에 도쿄를 중심으로 위로는 사이타마, 아래로는 카나가와까지 돌고 왔습니다. 사이타마쪽은 러키스타 성지순례 포스팅을 하면서 자세하게 얘기하기로 하고, 카나가와에는 이번 여행의 메인이었던 가마쿠라와 에노시마가 있기 때문에 갔습니다.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는 관광지로서도 유명하지만, 저에겐 엘펜리트의 성지로서 가고 싶던 곳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명소들도 같이 방문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이틀에 나눠서 방문했는데, 우선 9월 25일 월요일이 첫방문입니다. 에노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에노시마전철로 고쿠라쿠지역에 내립니다. 애니 기준으로 1화 초반의 학살이 끝나고 장면이 바뀌어 유카가 코타를 마중나오던 역이죠. 2004년에 나온 애니치고는 배경이 많이 안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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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SpeArt] 클림트와 애니메이션
2010. 03. 22 올해 나온 애니메이션 ‘하늘의 소리’는 (아마도) 미래의 세계, 인간의 문명이 쇠퇴한 시기에 여성으로 구성된 변경 군부대(그래봐야 다섯명이니 분대도 되지 않습니다)의 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데 오프닝 부분이 다소 특이하게 돼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이른바 ‘명화’ 풍의 그림에 주인공들의 얼굴이 콜라쥬돼 있죠. 짐작하시는 대로 이 그림들엔 원작이 존재합니다.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의 그림들이죠. 이 그림은 클림트의 대작중 하나인 ‘베토벤 프리체(Beethoven Frieze)’의 일부분입니다. 1902년에 막스 클링거(Max Klinger)의 베토벤 동상을 기리기 위한 전시회의 일.......

애니 무대탐방 - 러키스타
수학여행 교토편, 수학여행 나라편에 이어서 러키스타 성지순례 3부작의 마무리입니다. 탐방날짜는 9월 29일, 금요일입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 안 쓴 여행기 본편에서 다시 쓰겠지만, 도쿄 거주중이던 친구는 이 날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혼자 다녔습니다. 러키스타의 배경은 대부분 사이타마에 있습니다. 수학여행으로 교토, 나라에 갔던 것은 지난번에 다뤘으니 이번에는 주배경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사이타마는 특별한 덕질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각종 라이브로 친숙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SA), 케모노프렌즈로 유명한 토부동물공원, 러키스타, 짱구는 못말려, 아노하나 등의 성지순례, 철도박물관 등등... 이번 여행에서 러키스타 성지순례를 한 것은 올해가 애니 방영 10주

애니 무대탐방 - 케이온!(2)
지난번 포스팅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사진이 꽤 많아서 나눠 쓸까 생각했지만, 나누기에는 애매해서 이번에 끝내겠습니다. 토요사토초등학교 구교사에 들어왔습니다. 토요사토초등학교는 이 구교사 바로 뒤편에 있는 신교사로 이동했고, 현재 구교사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동네어르신들 대여섯이 나무 아래에 앉아있었고, 꼬꼬마 아이를 데려온 아주머니들도 보였습니다. 양옆에 강당과 도서관이 있는데, 우선 본관부터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나무로 만든 굉장히 낡고 오래된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슬리퍼를 신고 들어갑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올라가면서,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가 진행됩니다. 성지순례할 때도 토끼와 거북이를 참고로 해서 편했습니다. 1층 중앙에 있는 공간은 교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