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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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페이퍼문" 감상 - 그저 아버지가 갖고싶었을 뿐인 여자아이
페이퍼문 봤다. 정말 좋은 영화인데 (고전 영화는 항상 그렇지만) 줄거리 소개에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밑의 감상은 트위터에 쓴 글들을 그대로 모아놓은 것 뿐이라 난잡할 수 있습니다)애디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를 원했었고 트릭시를 모세와 갈라놓은 것은 돈을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빠를 빼앗겨서지 애디를 '영악하다'라고 써놨는데 음 뭐 틀리진 않지만 그 단어는 너무 부정적 뉘앙스가 강하지 않나? 애디는 성경사기질도 팔 집이 가난하면 돈을 받지 않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부호해 보이면 그에 맞춰 비싸게 파는데(하지만 사는 사람에겐 아무것도 아닌 정도그리고 그걸 감안하면 '애디가 하는' 성경사기를 단순하게 '나쁜일'이라 치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 부인들은 성경을 사면서 죽은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