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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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07. 아침, 서귀포 보목리 산책
전날 한잔한 아내는 자고, 아이는 유튜브를 보고, 난 살던 동네를 잠시 걷기로 했다. 숙소를 나가자마자 고양이 발견. 고양이는 언제나 사랑이지. 제철을 맞은 노지 감귤도 좋아. 여름에 시원한 캔맥주를 마실 수 있는 구두미포구의 섶섬지기 카페. 보목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구두미포구와 섶섬도 반가워!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어묵파는 푸드트럭이 열지 않았다. 아이가 여기서 어묵 먹고 싶어했는데. 이사 가기 전엔 없었던 표지석들이 군데군데 생겼다. 해녀들의 일터, 아이와 이 앞에서도 많이 놀았다. 아이와 자주 걷던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멀리 보목포구도 보인다. 집에서 킥보드 타고 와서 가끔 운동을 하던 곳인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