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질액션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2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9월 28일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
2002년에 장선우 감독이 만든 SF 액션 영화.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 이를 친구로 둔 중국집 배달부 주는 게임이 취미이자 유일한 즐거움인데 어느날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 성냥팔이 소녀를 보고 첫눈에 반해 라이터를 한 대 샀는데, 라이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글어보니 시스템이 주관하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라는 가상현실 게임에 접속해 성냥팔이 소녀를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며 동화 속에 나온 것처럼 혼자 얼어죽게 만들어야 한다는 퀘스트를 부여 받고 한 사람의 플레이어로서 그것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개봉 당시 총 제작비 110억원, 촬영기간 3년으로 최장 촬영기간 및 후반 작업 20개월로 기록을 세워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일단 이 작품의 주요 소재는 가상현실 게임

회사원, 소지섭판 '아저씨'의 잔혹 오피스 무비

By ML江湖.. | 2012년 10월 19일 | 
회사원, 소지섭판 '아저씨'의 잔혹 오피스 무비
이 영화의 느낌은 단박에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떠올리게 만든다. 원톱 액션 느와르의 새지평을 열며 2010년에 대히트를 쳤던 영화가 이제는 '소지섭'으로 갈아타며 주목을 받은 게 사실. 대신 어떤 범죄 조직과의 한판 승부가 아닌, 이번엔 우리네 일상이 되버린 샐러리맨의 애환이 담긴 회사가 주 배경이다. 그래서 소지섭은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 속내는 다른 거였지만서도.. 사실 영화에 대한 직관적인 기대치는 이런 거였다. 대한민국 평균남을 뛰어넘는 외모적 스펙과 능력으로 그만의 스타일리쉬함을 겸비한 배우 '소지섭' 주연이었기에 기대가 컸고, 그것도 멜로가 아닌 액션이 가미된 감성 액션드라마인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단독직입적으로 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다.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