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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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1월 1일 두산:키움 WC 1차전 - ‘이정후 결승타’ 키움, 혈투 끝에 7-4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1월 1일 | 
키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2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키움은 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혈투 끝에 두산에 7-4로 승리했습니다. 2016년 KIA 이후 5년 만에 키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잡은 5위가 되었습니다. 만일 2일 2차전에도 승리한다면 키움은 와일드카드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5위가 됩니다. 허경민 실책성 수비, 키움 2-0 리드 경기 중반까지는 곽빈과 안우진, 1999년 동갑내기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 투수에 의한 투수전이었습니다. 제구에 약점이 있는 두 투수가 사사구 허용을 최소화하면서 4회말까지 나란히 무피안타로 0의 균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굳이 비교하면 곽빈보다는 안우진이 보다 압도적이었습니다. 키움은 5회

[관전평] 11월 9일 kt:두산 PO 1차전 – ‘김인태 대타 결승타’ 두산 첫 경기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9일 | 
두산이 첫판을 잡았습니다. 9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초에 터진 김인태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kt에 승리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포스트시즌에 처음 진출했거나 혹은 매우 오랜만에 진출한 팀들은 큰 경기 경험 부족을 노출하며 1차전에 패한 뒤 시리즈 탈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따라서 가을야구가 창단 후 처음인 kt는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가 절실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에 석패해 향후 부담이 매우 커지게 되었습니다. 소형준 vs 플렉센, 0의 균형 이어져 양 팀 선발 투수의 보기 드문 투수전으로 인해 7회말이 종료될 때까지 0-0이었습니다. kt 소형준은 6.2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두산 플렉센은 6회말까지 3피안타 1볼넷 10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