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브랜던 필립스가 심판의 영 안 좋은 곳에 타구를 때린게 엊그제 같은데 (엊그제 맞구나;;), 오늘은 신시내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얼굴에 타구를 맞아버렸다;;;ㄷㄷㄷ 진행중이던 프리시즌 경기는 그대로 중단. 채프먼은 의식을 잃진 않았지만 일단 엑스레이 결과로는 코뼈와 왼쪽눈 윗부분 뼈에 금이 갔다고. 아직 정밀검사를 더해야하는 모양이니 정확히 얼마나 심한 부상인지는 더 두고봐야할듯. 당분간 경기에 못 뛸게 뻔하니 투수보호용 헬멧얘기가 다시 이슈화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