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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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솔리테어 30주년 기념 이벤트 시작

윈도를 옛날부터 만졌다면, 누구나 한번쯤 윈도에 설치된 지뢰찾기나 솔리테어 카드 게임(프리셀)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겁니다. 이게 뭐라고 하다보니 어느새 밤 10시...까진 아니고, 아무튼 시간이 훅- 지나가거나 PC실에서 쫓겨난 던 경험 같은 거요. 요즘도 윈도에 있는 MS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지만, 사실 잘 안하게 되죠. 근데... 이걸 즐기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1990년 출시된 이후 현재 200개 국가에서 65개 언어로 제공되며, 매달 3,500만명이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게임 횟수도 약 1억번... 지난 5월 22일은 무려, 내셔널 솔리테어 데이였다고. 물론 농담 같은 날이긴 합니다만. 30주년 기념으로, MS 솔리테어 게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DOS] 핫 타임 2 (199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2월 15일 | 
1990년에 ‘단국 컴퓨터 클럽’에서 ‘이호섭’ 개발자가 MS-DOS용으로 만든 퍼즐 게임. XT와 AT를 지원하지만 그래픽 카드 지원은 허큘리스 전용의 흑백 게임이다. 내용은 2장의 패를 맞춰서 없애버리는 혼자 하는 짝 맞추기 카드 게임이다. 타이틀 ‘핫 타임’만 보면 뭔가 화끈한 걸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텐데. 제목과 본편 내용은 연관이 없다. 그냥 단순히 게임을 통해서 보내는 뜨거운 시간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작의 장르는 Solitaire. 즉, 혼자 하는 카드 게임인데, 솔리테어는 장르의 명칭일 뿐. 어떤 특정한 방식을 정의하는 말은 아니라서 ‘프리셀’이나 ‘스파이더 카드 놀이’ 같은 게 여기에 해당한다. 본작은 쉽게 풀어 말하면 짝 맞추기 게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