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르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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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물이 없는 산토 토마스 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2월 11일 | 
2019. 02. 21(목) / San Felipe, Zambales 잠발레스 주(Province of Zambales)는 거의 모든 도시가 남중국해를 끼고 있다.그런데 관광객이 많이 올 정도로 괜찮은 해변은 별로 없다.수빅만은 꽤 유명하지만... 내가 사는 산 펠리페(San Felipe)도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5분만 가면 바다가 나오는데관광업이나 수산업이 발달 된 곳은 아니다.해변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이다.그래서 바닷가를 안 찾게 된다.여기는 산토 토마스 강(Santo Tomas River).다리는 이름을 알 수는 없지만사람들은 롱 브릿지(Long Bridge)라고 부른다.이 다리를 경계로해서 북쪽은 산 펠리페이고 남쪽은 산 나르시소(San Narciso)이다. 다른 강에 비해서 유난히 산토 토마스

[필리핀] 국민 스포츠 농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1월 13일 | 
2018. 12. 17(월) / Paite, San Narciso, Zambales 필리핀의 국민 스포츠인 농구.세계에서 필리핀의 농구 수준을 보면 상위권은 아니지만...현지인들이 농구를 사랑하는 정도는 세계에서도 손 꼽힌다.동네 어디를 가나 농구 골대가 하나씩은 다 있다.매년 도시별로 마을별로 농구대회가 자주 있다.주간에는 일을 하고 주고 시합은 야간에 열린다.전기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농구 시합이 있는 날에는 전기가 늘 있는 편이다. 시골에는 해가 지면 할 것이 없기 때문에농구 시합이 있는 날이면 그 날이 축제 날이다.집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농구를 구경하러 나온다.그러면 농구장 주변은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사람들로 가득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