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미오 붐.. 같은 논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마에카와 미쿠의 현실적인 고민이라거나 다른 아이돌 유닛들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애피소드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몇몇 에피소드는 작위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뭐 그래도 소란스러운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마무리가 맥아리가 없다고 할까요... 사실 나쁘다고 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알드노아 제로나 칸코레 같은 작품보다야 낫죠. 크게 문제시될만한 결말도 아니고, 알드노아 1쿨처럼 떡밥만 던져놓고 1쿨을 끝낸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아무래도 본가 애니메이션의 13화와 비교가 된다고 할까요... 본가의 13화는 사실상 해당 행사의 주역이 되었어야 할 류구코마치가 늦는 것을 뗌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