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대전시티즌 인수! 대전시-하나금융그룹 투자협약 체결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1월 5일 |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합니다." "대전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새롭게 도약합니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본 계약 협상을 위해 양측의 협상단을 구성하고 대전시티즌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관련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오른쪽)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약 2개월간 협상을 벌여 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의 투자유치 요청을 수락하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 차원에서 대전시티즌을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을 적극 지지하고 공감해주신 시민들과 시의회,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투자협의과정에서 대상기업을 밝힐 수 없었던 불가피한 상황을 이해하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준 지역언론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 협의과정에서 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여 운영하더라도 22년 역사의 대전시티즌 정체성과 전통성을 계승하고 대전지역 연고를 반드시 유지한다는 대전제를 관철시켰습니다.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은 대전시티즌의 1부리그 진출은 물론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공통된 비젼과 목표에 대해 합의를 이뤘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 금년 말까지 구체적인 투자방식과 규모, 관련시설 사용조건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협상을 통해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본 계약이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내년부터 대전시티즌을 운영하게 되면 대전시는 대전시티즌에 지원하던 연간 70~8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절감된 예산은 부족한 체육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육성 등에 투입해 지역 스포츠 발전을 이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티즌(41)대전시티즌홈경기(2)투자협약체결(1)하나(17)하나금융그룹(2)FIFA U-20 대표 이지솔, 김세윤 선수 만나다! 대전시청 방문 실화냐!!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6월 21일 | "FIFA U-20 대표 이지솔, 김세윤 선수 만나다! 대전시청 방문 실화냐!"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20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했습니다. 대전시티즌 구단주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지솔, 김세윤 선수의 시청 방문을 환영하며 두 선수를 격려했습니다. 대전시청 직원들도 환영 현수막을 들고 뜨거운 박수로 두 선수를 맞이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FIFAU20(1)U20대표(1)김세윤(2)대전시청방문(1)대전시티즌(41)이지솔(2)준결승(12)대한민국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대전시민 인산인해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6월 19일 | 서둘러 찾아온 더워 때문에 답답하고 짜증나던 요즘에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U-20 청소년 월드컵 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이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6월 16일 (일) 새벽 1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에 전국적으로 거리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대전에서도 중구 목척교 ~ 중앙로역 네거리 구간에서 차도를 막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쳐졌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거리응원전 저도 그 역사적인 순간을 같이 응원하러 가족과 함께 중앙로에 갔는데요. 아직 경기 시작 1시간 전인데도 많은 대전시민분이 길거리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며 응원을 하러 오셨습니다. 대전 중앙로 스카이로드 입구 어두운 밤, 그것도 자정이 넘은 시간인데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거리응원을 하러 삼삼오오 모여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는데요. 매주 토요일 열리는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에 이어서 바로 옆 중앙로에서 이루어졌 거리응원전이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거리응원전 경기 시작 전에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또 오늘 경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축구공을 가지고 재주를 부리는 모습에 사람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신기해합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거리응원전 노래와 응원은 길거리응원에서 빼놓을 수 없겠죠? 신나는 음악과 박수와 함성의 응원을 미리 연습하며 지금 우리의 응원 함성이 대전을 시작으로 저 멀리 있는 우리 축구 대표팀에게 전해져 힘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대전 u-20 월드컵 결승 거리응원전 내빈 인사말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오늘 축구경기의 길거리 응원을 위해 참석하셨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더구나 이번 U-20 월드컵 경기에 대전 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포함되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 예상은 2 - 0 우승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대전 붉은악마 응원단이 나와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을 이끌었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 큰 대형태극기 퍼포먼스가 준비됐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거리응원전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들고 불빛을 비추자 어두웠던 거리에 촛불처럼 셀 수 없이 많은 불빛이 보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오셨다는 증거겠죠? 대전 거리응원전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큰 대형태극기를 머리 위로 들어 보이며 거리 응원에 대한 퍼포먼스를 시작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첫골 환호성 경기 시작 후 전반 4분 만에 이강인 선수의 페널티킥 골이 들어가자 앉아있던 많은 사람이 일제히 일어나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우리 선수들이 상대팀 우크라이나 골대를 향한 슈팅이 이어질 때마다 손을 높이 들고 일어나 응원으로 더 큰 함성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붉은악마 응원단 계속 이어지는 경기에 늦은 시간에도 지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며 열심히 응원을 보냅니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응원의 함성은 더욱더 커졌습니다. 그 응원의 함성이 온갖 노력을 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상대팀 우크라이나에 실점을 허용하고서도 좌절하지 않고 우리나라 축구팀에게도 골이 터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우승이 우크라이나로 기울어져 갔지만 실낱같은 기대를 버리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며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경기는 아쉽게 우크라이나에 져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온 힘을 들인 우리 축구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또한 경기종료 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신이 앉은 자리는 물론 다른 자리까지 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를 하였으며 그 덕분에 빠른 시간 내로 거리가 정리되어 도로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었습니다. 거리 응원전을 위해 거리에 나온 시민을 위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운행시간을 앞당겨 시민이 편안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도 제공되었습니다. 대전 중앙로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인 것을 본 건 2002년 월드컵 경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전시민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큰 사고 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응원전을 펼쳤으며 아쉬운 준우승이었지만 온 힘을 다한 U-20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역사적인 거리응원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고 가슴 벅찬 이른 새벽이었습니다. U-20(10)김세윤선수(1)대전거리응원전(1)대전시티즌(41)대전월드컵거리응원전(1)대한민국준우승(1)이강인선수(1)이지솔선수(1)대전방문의해 맞이 이츠대전 국제축구대회 대전시티즌vs화이트캡스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6월 14일 | 지난 6월8일 토요일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민구단 대전시티즌과 캐나다 벤쿠버의 화이트캡스FC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U-20 월드컵때문에 축구 열기가 높아서인지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시민들뿐만 아니라 근처에 사시는분들까지 많이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찾아주셨더라고요. 치킨을 미리 준비하고 동행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치킨집 사장님으로 착각해서 얼마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가진채 입장했습니다. 6시부터 개막전 행사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축구경기는 오후 7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이어졌는데요. 아무래도 자유석이다보니 조금더 가까운 명당자리에서 실감나는 경기를 더 느끼고싶어서겠죠? 전통타악그룸 굿의 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전 행사를 힘차게 알렸는데요~ 생각보다 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타악기의 신나는 음악소리에 집중하며 즐거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대전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이 나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태권도 폼새를 따서 노래에 맞춰 멋진 절도있는 무대도 보여줬고 공중에서 3바퀴 돌며 송판을 격파하는 멋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저도 태권도 꿈나무였던지라 눈을 뗴지 못했었는데요. 엄마가 이루지 못한 못다한 꿈을 아들이 해주면 좋을까 싶어 태권도시범단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속으로 살짝 해보기도 했습니다. 관람객까지 모두 일어나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며 오늘 무사히 사고 없이 우승까지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도 해봅니다. 잘 이기는 경기일지라도 제가 직접 경기장에가서 경기를 보면 자꾸 지는 일이 생겨서 어느날부터인가 경기장가는걸 꺼려지게 되었는데요. 대전시티즌과 벤쿠버 화이트캡스FC와의 경기는 언제 또 할지 모르는 경기인지라 눈을 떼지 않고 숨죽이는 경기를 지켜 봤습니다. 아까운 순간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숨죽이는 가운데 경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멋진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골을 알리는 화려한 폭죽도 터졌습니다. 월드컵 경기만큼의 환호와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동점골을 먹혀 전반전은 1:1 로 마무리됐는데요. 후반전에서 접전끝에 대전시티즌이 강한 공격으로 몰아붙이면서 2점을 더 획득해서 3:1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첫 경기라 더 의미있는 순간이였습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첫경기에서 승리라니! 마지막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를 끝으로 새로운 추억을 같이 남기게 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의 경기는 아산, 광주, 안양과의 일정이 남아있는데요 그중에 광주팀과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룬다고 합니다. 대전시티즌 선수들을 응원할 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보는 건 어떠세요?^^ 국제축구대회(1)대전시티즌(41)대전월드컵경기장(14)이츠대전국제축구대회(2)홍채원(7)화이트캡스(4)First1234567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