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 12월로 되는 것 같다. 가까운 곳을 찾아보기 위해서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진천 농다리를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겨울철에 농다리라.. 언뜻 생각하기에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생각이 참 그렇지만.. 여기를 가보지 않은 상태여서 그렇생각에 놀라워 했었던 것 같았다. 나름 공원화 되어 있어서 나쁘지 않게 걸어가서 둘러 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농다리는 고려시대때 만들어진 것으로.. 나름 역사적 의의도 있어서 아이에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다리를 건너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뒤로 넘어가면 호수(저수지) 되어 있는 숲으로 되어 있어 나름 운치있게 걸어갈 수 있다. 특히 호수내 다리까지 걸어오는 코스로 가면 이쁘게 주변도 볼 수 있었다. 내가 갔을때는 오리들이 많
홍천에서 춘천 가는 길에 알파가 월드라고 동물원이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다.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작년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 12월에 가서 뭔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여기는 눈이 많이 왔거나 하면 가기가 좀 어려운 길이 있는데.. 눈이 좀 온뒤 가서 가기가 좀 힘들긴 했다. 그렇지만.. 나름 제설이 잘 되어 있어 무난 하게 갔었다. 코스는 아이의 늦잠으로 인해 깔끔하게 알파카 월드 가서, 춘천으로 넘어간 다음 닭갈비 먹는 코스로 생각하고 갔다. 여기 동물원은 가격이 15000원으로 할인이 없어 약간 두려운 금액으로 지불하고 올라갔다. 겨울철이라 동물들을 본다는게 실내에 있는 동물들과 야외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으로 만족을 했다. 어찌나 동물들에 먹이 주는 것을 좋아 하던지..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이번 주 12일로 끝난다. 다녀오신 분들은 미술관이나 동물원, 놀이공원에 가지 않아도 멋진 데이트였다고 말한다. 물론 호불호가 있지만 적어도 데이트를 가는 거라면, 이에 공감한다 사진으로 올리지 못한 거 영상으로 올린다. 장미원 축제에서 자진 공모도 하고 있으니, 사진 찍는 것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볼 만하다. 아래 글을 함께 읽으시기 바란다. 스케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