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달팽이 책방](https://img.zoomtrend.com/2015/09/06/f0022708_55ec3dad3b42c.jpg)
이날의 득템 알못 스티커(500원). 그리고 마살라 짜이 포항 효자시장 근처에 있는 서점. 개인이 낸 책이나, 선정된 인문학 서적, 기타 개인이 만든 물품 등을 판매하는 곳. 가면 차와 약간의 음료, 사이드는 쿠키와 스콘을 판다. 마셔본 마살라 짜이와 허니 진저 레몬티의 맛은 좋았고, 차가 식지 않게 티포트를 천 덮개로 덮어주는 센스도 마음에 들었다. 주기적으로 책읽기 행사를 가지기도 하고. 가서 책을 구입 후 읽어도 좋은데 가서 조잘거리며 수다 떨 만한 그런 곳은 아니다. 독서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포항 왔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 개인이 만든 물품의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 그리 큰 곳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