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AKB48 멤버 아이돌 오노 에레나가 사카이 마사토 주연으로 방송중인 연속 드라마 '리갈 하이'(후지TV, 화요일 오후 9시)의 최종회(26일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22일 밝혀졌다. 오노는 하늘색 웨이트리스 모습으로 몇 장면 출연한다. 드라마는 사카이가 연기하는 '인격 파탄자'면서도 최강 변호사인 코미카도 켄스케와 아라가키 유이가 연기하는 성실하고 정의감이 강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초보 변호사 마유즈미 마치코가 서로 부딪치면서도 사건의 진상을 추구하고, 법정에서 함께 싸워 나가는 모습을 코메디 터치로 그리고 있다. 오노의 솔로 데뷔 싱글 'えれぴょん'이 오프닝 테마로 기용되고 있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오노는 같은 연예 기획사 아라가키에게서 "표정이 풍부하구나"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