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에이슬린 클락’ 감독이 만든 파운드 풋티지 호러 영화. 내용은 1960년에 막달레나 수녀원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에 대한 제보가 들어와 바티칸에서 ‘토마스 라일리’ 신부와 ‘존 스턴’ 신부가 파견되었고. 토마스 신부의 주도 하에 존 신부가 캠코더로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상 조사에 착수했는데, 조사 과정에서 지하실에 감금된 16살의 소녀가 악마에게 빙의된 채 임신한 상태인 것을 알게 되고, 수녀원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본작은 파운드 풋티지 장르의 영화로 배경이 1960년대라서 CCTV의 개념이 없어서 파라노말 액티비티처럼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된 영상을 보여주면서 사건을 진행하는 게 아니라, 블레어 윗치처럼 작중 인물이 직접 캠코더를 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