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주연의 드라마 '메종 드 폴리스'(TBS 계 금요일 오후 10시)가 11일 시작했다. 타카하타가맡은 신참내기 형사가 퇴직 경찰관들만 사는 쉐어 하우스 '메종 드 폴리스'를 방문해 무엇인가 이유가 있는 아저씨들에게 휘둘리면서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1화 완결의 드라마다. 타카하타는 이번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약 20센치 잘라 첫 형사 역에 도전한다. 원작은 카토 미아키(加藤実秋)의 소설 '메종 드 폴리스' 시리즈(카도카와 문고). 타카하타는 경시청 야나기마치 키타 경찰서 형사과·경사인 마키노 히요리 역.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2년 전까지 경시청 수사 1과의 민완 형사였지만, 지금은 앞치마 차림으로 메종 드 폴리스의 사환을 맡고 있는 나츠메 소이치로 역. 코히나타 후미요, 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