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현재,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재난에 가까운 영화들이 국내에서 나올 거라고 별 기대를 안 하고 있었던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물론 국내에서 이미 엑시트라는 정말 좋은 재난 스릴러 영화를 내놓은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느낌을 제대로 이어갈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재난영화 한 번 잘 내놨다고 다음에도 잘 되라라는 보장이 별로 없긴 해서 말입니다. 뭐, 저는 극장 가서 볼 예정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은 진짜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