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Wolitzer의 The Wife를 원작으로 둔 영화인데 2003년도 소설이라 그런지 시대감이 느껴지는게 아쉽네요. 뭐 우리는 이제 일수도~ ㅎㅎ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수상하러 가는 짧은 날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소설에선 어떻게 그렸는지 모르겠지만 영화상으로는 평이해서 참~ 아쉽습니다. 틀림없이 뭔가 더 있었을 것 같은데...연기는 아니고 연출이 반복되는데 그걸 채우는게 흐음...100분 작품인데 힘이 모자랐네요. 그래도 글렌 클로즈나 조나단 프라이스의 연기는 좋았으며 젊은 시절의 글렌 클로즈를 연기한 애니 스털크는 실제로 딸이라고 합니다. 필모는 별로 없는데 대부분의 작품을 어머니와 같이 한걸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의 일은 부부만 안다는 속설답게 묘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