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어젠 익스펜더블2를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9/f0060021_504b678777290.jpg)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친구인 아리엘과 유우와 함께 EX2를 보고 왔습니다. 그야말로 80~90년대를 주름자븐 액션 배우들의 총집합! 이연걸이 초반에 빠진건 좀 아쉬웠습니다만, 뭐 주지사횽님이냐 죽기힘든 뉴욕경찰이 나오니까 문제 없지요. 그리고 깨알같은 각종 드립들. 페러디라고 할 수 없는게, 본인들이 본인 관련 드립들을 날려대니 말입니다. 덤으로 초반에 장클로드 반담에 가져가는 실베스타 스텔론의 나이프는 아마도 람보 시리즈에서 람보가 사용했던 나이프들의 오마쥬인듯 합니다. 추억의 액션을 보고싶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