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말이죠... 원래 오늘 한국 귀국날인데 망할 태풍 때문에 하루 더 잔류... 안그래도 볼일 다보고 할 거 없어서 어제도 너의 이름은 두번째 보고 왔는데 오늘도 역시나 할 게 없어서 또 보고 왔음 ㅋ 26일 개봉날, 28일, 그리고 29일 오늘. 현재 사흘만에 거의 관람객 수가 100만을 바라보고 있다죠? 앞 시간은 풀 예매, 남은 시간은 마지막 시간 뿐. 그러고보니 3회 전부 마지막 시간에 본듯... 하긴 여유로워서 좋은 듯 합니다. 심야 가격 받아서 싸기도 하고요. 일본은 조조는 없어도 야간할인은 있네요. 그리고 이건 너의 이름 굿즈 판매장. 하나도 남은게 없음. 참고로 이거 어제 사진. 미리 사두길 잘한듯 ㄷㄷ 그렇게 3번이나 보니 음악만 들으면 어떤 장면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