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한다면, “자갈치 시장”을 먼저 떠올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산의 자갈치 시장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유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 앞바다를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부산에서 떠올릴 수 있는 시장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방법”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법은 어렵지 않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는데,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10번 출구로 나오면 자갈치 시장으로 올 수 있다.
“구시장과 신시장이 어우러진 곳"
자갈치 시장은 구시장과 신시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현대화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서 야외에 있는 구시장이 있는 동시에 현대식 건물 안에 신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자갈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자갈이 있는 곳” 혹은 “자갈이 있는 언덕”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치”는 “언덕 치”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기도 하고, “자갈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의 “처”가 “치”로 변했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부산 남항 해변을 볼 수 있는 곳”
자갈치 시장에서는 부산 남항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보는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 남항은 항구가 어항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곳에 “수산시장”이 자리 잡게 된 것이라고 한다.
“I LOVE JAGALCHI”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조형물이 생겼다. “I LOVE JAGALCHI”라는 조형물이 들어선 것인데, 자갈치 신시장 뒤쪽에서 찾아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여행을 하는 중이라면, 이 곳을 찾아서 인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곳 역시도 예전에 이미 다녀오고 난 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2014년에 다녀온 내용을 2018년에 다시 재조명해서 발행했다. 혹시나 예전의 모습이 궁금하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부산 자갈치 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1박 2일간의 짧은 강릉 여행 마지막 장소로 정한 곳은 주문진 수산시장이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방사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저녁 식사를 위해서 방문했던 “메밀애감자”에서 먹었던 음식이 맛은 있었으나 양이 부족해서 수산시장에서 무언가 먹을 만한 것이 있을까 싶어서 방문해보았다.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은 말 그대로, 해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을 구입하기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간단한 주전부리를 찾기에는 좋지 않은 곳이었다.
요즘에는 시장에서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방문했지만, 그런 곳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조금 일찍 마무리되는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은 지도에서는 9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약 7시 정도면 영업이 대부분 마감된다고 한다. 이 곳에 방문한 시간이 약 7시 정도였는데, 늦은 시각에 방문했기에 대부분의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간단한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겨우 찾기는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 여행을 이렇게 조금은 찝찝하게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다시 강릉으로 여행을 오게 된다면, 주문진 수산시장에는 낮 시간에 방문하거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주문진 수산시장”
강릉 중앙시장 “중화짬뽕빵”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 강릉에서도 처음 들어보는 독특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짬뽕빵”이라는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강릉 중앙시장 : 짬뽕빵”
짬뽕빵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 과거 월화역이 있었던 장소의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는데, 월화거리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있다.
푸른색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더 눈에 띄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식 명칭은 “강릉 중화짬뽕빵”이다.
“다양한 짬뽕빵을 맛볼 수 있는 중화짬뽕빵”
중화짬뽕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짬뽕빵을 맛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불짬뽕빵과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볼 수 있는 메뉴는 3가지이다. 예전에는 메뉴가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3가지 메뉴로 줄인 것 같다.
가격은 하나당 모두 3,5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빵이기에 선물용으로 포장을 할 수 있기도 한데, 선물용으로 포장하는 경우에는 6개, 12개 단위로 구입을 해야 한다.
짬뽕빵의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선물하기에도 더욱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빵을 하나씩 구입해서 숙소에서 맛을 보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빵이라는 것이 인상적인 음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릉 중화짬뽕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