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트릴로지감상

포스트: 2|아이템:호빗트릴로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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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 다섯 군대 전투 - 세기의 로맨스가 될 수 있었던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 세기의 로맨스가 될 수 있었던

기왕 개봉 초창기는 놓쳤으니 그냥 느긋하게 볼까 하다가, 아이맥스에 '국제시장'이 걸리기 시작하는걸 보고는 위기감이 폭발해서 허둥지둥 아이맥스 HFR 3D로 보고 왔습니다. 1편 때 아이맥스 HFR 3D로 봤다가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있었고 2편 때는 그냥 아이맥스 3D로 봤는데 꽤 화면이 만족스러웠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아이맥스 3D로 볼까 했지만 선택지가 없었어요. 호빗 : 뜻밖의 여정 아이맥스 HFR 3D 감상 (링크)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아이맥스 3D 감상 (링크) 보면서 놀랐던 것은 1편을 볼 때와는 달리 긴 러닝타임 동안 HFR 3D를 감상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쳐 나가떨어질 것 같은 피로감이 없었다는 겁니다. 왜 그랬을까 추측해보니 1편에서는 많은 부분

호빗 : 뜻밖의 여정 - 오오, HFR 3D에 지친 내 모습

호빗 : 뜻밖의 여정 - 오오, HFR 3D에 지친 내 모습

상암 아이맥스 HFR 3D로 관람했습니다. 일단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힘들었다. 스포일러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깁니다. 지금까지 아이맥스 3D 보면서 딱히 3D 효과 때문에 힘들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HFR이 더해지니 힘들군요. 다섯명이서 보고 나서 다섯명 다 기진맥진해졌습니다. 한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다시 보고 싶은데 다신 보기 싫은... 그런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보다 보니 눈이 지치고 뇌가 지쳐서 2시간이 넘어갈즈음에는 반쯤 그로기 상태.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나, 재미없어서 이러는 게 아니고 그냥 보고 있는 게 무지 힘들다, 그런 상태에 빠져있었어요. 물론 이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본 지인 중에 그런 문제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