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후네 유적 ~ Trojan Green Asteroid鳥船遺跡 ~ Trojan Green Asteroid 우주에 버려진 위성 토리후네―격리된 낙원으로 비봉구락부 두 사람이 향한다. 01. 위성 토리후네衛星トリフネ "렌코, 토리후네라고 있었잖아?""토리후네? 아, 그 사고가 일어난 우주 정거장?" 토리후네란 수년 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기 고장을 일으켜 우주 쓰레기가 되고 만 불운한 우주 정거장이다. "거기다 우주에 적응할 수 있나 없나 실험한다고 여러 가지 동식물을 태워 보냈었거든.""아, 아― 그랬지. 근데 그게 어쨌다는 거야?" 토리후네에는 최적화된 생태계가 실려 있었다. 격리된 공간 안에서 순환되는 생태계를 실험하고자 한 것이다. 그 목표는 테라포밍의 실현이었다. 그것도 화성이나
동방맹월초, 동방취화접, 동방지령기전, 동방문과진보, The Grimoire of Usami 합쳐서 83,226원 스팀에서 전에 못 찾았던 동방 시리즈 전부 구매 합쳐서 125,838원 총합 209,064원 이전에 샀던 것까지 합치면 516,891원 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미쳐 날뛰는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좀 사라!!!
동방자가선, 동방영나암, 동방삼월정 e북으로 모조리 샀음. 합쳐서 232,201원 스팀으로 나온 동방 시리즈도 전부 샀음. 합쳐서 76,774원 결과적으로 일주일 만에 쓴 돈이 308,975원이다. 원치 않게 10년 가까이 인연을 끊었다가 다시 시작할 마음이 들었지만 그 간격을 돈으로 떼우려 한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이걸로 끝이 아닐 거란 느낌도 든다. 일단 백만 원쯤 쓸 각오는 해야지. 하하하... 어쩌면 이러는 게 내 꿈이었을지도. 뭐 돈을 쓰면 쓴 만큼 책임감이 생기니까, 예전처럼 실패로 끝나지는 않기를 바란다. 실패한다면... 여전히 헛살았다는 얘기고 그만큼 성장하지 못 했다는 것. 자업자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