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게되면 누구나 일탈을 꿈꾼다. 잠깐 머물다 떠날 곳이란 생각에...평소에는 하지도 못할 짜릿한 경험에 몸을 맡긴다. 지금 있는 이곳이 잠깐 머물다 떠날 여행지라는 생각으로 산다면... ? 7월초로 항공권 티켓팅을 끝내고 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쿵쾅쿵쾅... 올해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며 [로마위드러브]가 나에게 준 것은... 가끔은 실수해도 괜찮을거 같고 가끔은 미친척해도 괜찮을거 같고 가끔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을거 같고 가끔은 그래도 괜찮다...괜찮다..? 지금 이곳이 여행지라 생각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