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저희 가족이 모여서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직장 특성상 휴가철에 휴가를 보내기 힘든 부모님의 짧은 휴가가 되었는데요.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사실상 첫째 날인 토요일에만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나머지는 대부분 호텔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습니다. 무슨 산책길에서 해운대 쪽 해변을 찍어 보았습니다. 방에서 찍은 해운대 야경입니다. 아침식사 그런데 이번에 부산에 가서 깨달은 건 역시나, 다른 어느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곳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건축미가 넘치는 고층 건물도 많아서 부러운 것도 사실이고, 그 외에 아쿠아리움이라든지 여러가지 문화 공간도 많아서 부럽더군요. 아무래도 고담 대구에 사는 몸으로써는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