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져로 차를 바꾸고는 주말이면 어디를 가고자 했었던것 같습니다.뭐 한 두달 그러다가 말 수도 있겠지요.올 봄 꽃을 평상시에는 산본 주변에서 찍고는 했었는데,올해는 서울 대학 캠퍼스 중에서 봄 꽃이 이쁜 학교가 어디있나살펴보다가 경희대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경희대 캠퍼스가 상당히 이쁘고 고풍스러운데 벚꽃 등과 어우러져 정말 멋있었습니다. 집 앞에서 목련이 한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그 앞에서 현서가... 약 한시간 정도를 달려, 드디어 경희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 원형 롵터리에서 우회전을 하여, 운동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벚꽃, 신록, 청춘, 대학생... 언제 들어도 상큼한 단어들 입니다~ ^^ 외삼촌네 세린이도 오늘 하루만 현서 동생 했습니다~ ^^ 이제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