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본 팬만화중에 이런 내용의 만화가 있었죠. 시드 정도면 최근에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던 젤나나께서 팩트폭력 당해서 고통을 받으시는 그거. 당시 이걸 보면서 저는 낄낄거렸습니다. 그렇죠. 시드 정도면 오래된 물건 아닙니까. 그리고 오늘, 이 내용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사안으로 저는 팩트폭력을 당했습니다. 해당 글의 내용은 대충 이랬습니다. 건담시드는 '최근의 건담'이 아닙니다. 뭐, 이건 당연한거죠. 저 위의 만화를 보고 낄낄거렸다는건 저 말을 납득한다는것 아닙니까. 시드가 2003년에 나왔으니 그 정도면 오래된 물건 맞죠. 건담 더블오도 '최근의 건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