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키스!](https://img.zoomtrend.com/2012/06/22/d0105496_4fe34be5d2a1d.jpg)
2011 / 다비드 포앙키노스, 스테판 포앙키노스 내용은 키스로 시작한 첫 번째 인연. 사고로 연인을 잃게 되자, 워커홀릭을 자진하는 여자. 그러다 뜻밖에 우연한 키스, 그리고 새로운 만남. 흔히 리뷰어들이 감동의 정도를 강조하는 표현으로 여운이 남는다라고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서야 여운이 남는다는 게 이런거구나 실감했다. 나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오드리 토투 보단 난생 처음 보는 남자 배우 프랑수아 다미앙이 인상 깊었으리라 예상하면서.. 특히나 여성관객들에겐. 인상적인 남자라? 최근 소설 오만과 편견을 읽고, 가진 건 없지만 당돌함과 남다른 지성으로 촉이 좋은 엘리자베스를 사로잡은 남 부러울것 없는 귀족 다아시를 남의 남자지만 참으로 인상적인 남자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