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여덟번째로 다녀왔을 땐 혜미오빠의 부탁으로 단간론파 싼 물건을 업어왔던 게 생각나네여 아 진짜 내 평생 소원이 여행 다녀와서 여행기 완성하는 것이 될 듯... 웬 대악당이 쳐들어와서 나한테 총을 겨누며 1년의 기간을 줄 테니 그 동안 블로그에서 벌려놓거나 언급했던 일본 여행기들 다 완성해놓되 1년 안에 하지 못하면 목숨을 빼앗는다고 하면 난 낑낑대다가 1년 후 목숨을 잃을 것 같다... 결국 작년 여행 다녀와서 1년도 더 지나도록 시작도 못 했곸ㅋㅋㅋㅋ큐ㅠㅠㅠㅠ 결국 이번에 또 다녀와버렸는데 이번엔 제발 좀 재빨리 써버리자는 생각...을 한 게 이미 열흘째. 위기다 위기.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판이라도 벌여놓자는 생각을 안 할 수 없게 되었다 일단 총 기간은 2012년 3월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