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1991. 어렸을 때 비디오테이프 늘어지도록 보다가 결국 고장나서 엄마가 버렸던 기억이 난다. 무슨 영화 제일 좋아하냐고 물으면 당연 "미녀와 야수"라고 할 정도 나이도 많은 애가 디즈니 좋아한다고해서 웃길수도 있지만; 20년 30년이 지나도 명작은 명작이라는데 흔해빠진 로맨스 이야기지만 영화 내내 뮤지컬같은 구성(?)이 내가 더 빠져들수 있게 하는듯하다. 최근에 3D로 개봉했을때 개봉일에 낮에 가서 보면서 행복해 했는데 "Human Again"인 부분이 편집되서 불만이었던... 이랬든 저랬든 미녀와야수 영상은 항상 우울하거나 비올때 꼭 돌려보는것 같다. 행복해:) (벨이 눈을 감았는지 확인하는 귀염돋는 장면) (아저씨가 춤추고 노래부를때 신나요 신나 ♬) (야수는 은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