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면어 저주의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9/08/08/b0061465_5d48fe0ed8a61.jpg)
지난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대만영화 <인면어: 저주의 시작>을 관람했다. 영화의 원제는 <人面鱼: 紅衣小女孩外傳(인면어: 빨간 옷 소녀 외전)>이다. 한국에서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紅衣小女孩. 2015)>, <마신자 2 - 빨간 옷 소녀의 비밀(红衣小女孩2. 2017)>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던 두 편의 영화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비비안 수(Vivian Hsu. 徐若瑄. 1975-)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이다. 리즈(전성기) 시절 그녀의 청순미 가득한 화보는 아직도 많은 남성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비비안 수가 연기하는 황야후이는 피아니스트다. 황야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