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가 제가 지금까지 한 덕질과 상당히 차이나는 부분의 하나라면, 역시 '안의 사람', 즉 성우에게도 상당히 관심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사실 [아이돌물]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건데요, 실제로 수많은 노래를 부르고 라이브를 소화하는 건 성우들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서로의 정체성에 영향을 주고 받게 되는 거죠. 뭐 까마득히 선배인 아이마스의 이야기는 말할 것도 없고, 성우 네타가 캐릭터에게 역수입되기도 하고요.요렇게 말이죠. 시카코 + 카요칭 = 시카요칭! 귀엽다☆ 그 전까지는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일을 직접 체험하다보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할까... 캐릭터를 좋아하는 만큼 성우들이 러브라이브! 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고 있어도 응원하고 싶고. 괜히 그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