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즈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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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즈 썸(= 까마귀의 엄지) (カラスの親指, Crow's Thumb, 2012)

By ㅎㅈㅎ 아이러니 | 2014년 4월 26일 | 
크로즈 썸(= 까마귀의 엄지) (カラスの親指, Crow's Thumb, 2012)
꽤 긴 러닝 타임하지만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좋음.긴장감 높은 사건이 촘촘히 계속 되진 않지만 지루하지 않음.출연진 연기가 상당히 좋음. 이시하라 사토미 이쁨노렌 레나를 알게 됨. 드라마 트릭 한편 본 것 같기도.좋은 일본 단편 드라마 같음 제목에 ..... 인생에 실패를 경험한2명의 사기꾼 크로즈 썸 까마귀의 엄지 한탕하고 돌아오니 집에 연기가... 사연 있는 소녀 갈 곳 없어 놀이터에서... 과거 회상주인공을 힘들게 한 사채업자 주인공이 상처를 준 소녀 사채업자를 고발한 뒤... 집과 딸을..... 다시 현재얼마 전 크게 한탕 한 사기꾼의 기사 라면 집에 붙어 있는사기꾼 소재의 연극 포스터 새로 구한 집에서 건수를 물색하는 중이 소녀는? 이쁘다.... 거참 귀여운 까마귀

[크로즈썸]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10월 15일 | 
악. 아베 히로시 좋아. 아빠 역할로 나올 때 특히. 진짜. 최고야. 유사 가족의 성립과 해체 과정을 보여주는데. 가족을 가족으로 묶는 건 뭘까. 개인의 독립은 언제나 중요하지. 하지만, 가족이라는, 고향이라는 소속감은 개인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 의도치 않았는데 혼자 거리로 내몰리면, 생존의 위기감은 개인을 완전히 흔들어놓고 말아. 나에게는 고향도 없고. 본가도 없고. 소속되는 직장도 없고. 부양가족은 있고. 내가 선택한 일은 있지만 안전망은 없지. 흘러흘러 자유롭게 사는 일. 늘 동경하던 일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가진 잡동사니들을 전부 다 없애야 할 지도 몰라. 나는 쓸데없는 물건들이 너무나 많지. 생존에는 필요없는데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 말야. 줄이고 줄이고 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