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듯이 발전기를 가지고 긴급 전기복구를 시도해서 치카네 공연이 망하지 않게 뒤에서 몰래 서포트한 사람은 다이아입니다. 그러고 나서 티 한번 안 냈죠. 보이십니까 젖은 우산이 근데 일단 최소 두 대의 발전기를 가지고 근처 전기시설까지 갔다는 얘긴데... 저 발전기가 딥따 무겁거든요... 안에 연료를 채우지 않은 것도 족히 20 kg 는 될걸요? 이걸 왜 아냐 하면 저희 부대에도 있었습니다. 뭐 부대만이 아니라 각급 학교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저는 고등학교 때는 학교의 자체발전기(!)가 있었지만 역으로 대학교 때 한 대 굴렸던 기억이... 어쩄건 어느 쪽이건 절대 가녀린 아가씨 한 명이 나를 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 대도 아니고 두 대를, 그것도 옷이 젖지 않았으니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