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전기를 클리어 했네요. 오래간만에 즐긴 건담게임이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역시 건담은 이런 류의 액션 게임이 가장 좋아요. 괜히 무쌍 같은 것 하지 말고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음에도 또 비슷한 류의 게임이 꼭 나왔으면 하는데... 당분간은 기다려야겠죠? 일단 로봇의 무거운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좀 느릿느릿 하지만 그래도 한 방 한 방 날리는 그런 느낌? 물론 실제로 하면 사실은 좀 짜증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건담7호기 정도 되면 어느정도 부스터의 여유가 있어서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긴 하지만 엄청 날아다닌다거나 하진 않아요. 편하게 움직여도 좀 묵직합니다. 이런 것에 반대되는 건대건 스타일은 영 제 타입은 아니에요. 이래저래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