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그룹 공식 유배지. 봉황시에 위치한 천리마마트. 아무도 매출을 기대하지 않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천리마마트에사소한(?) 내부 알력으로 대마그룹의 중진이었던 정복동이 사장으로 내려오고 그런 천리마마트에는 유일한 정직원이 있었으니, 점장 문석구였다. 이 이상한 마트에서 정복동(김병철 분)과 문석구(이동휘 분),그리고 대마그룹 본사의 권영구(박호산 분), 조미란(정혜성 분) 그 외 다양한 직원들이 벌이는 이야기. "나의 미친짓과 너의 운빨만 있으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라는 정복동의 대사처럼의도한 바이건, 의도치 않았건 이 마트는 기상천외하게 굴러가게 되고.. 원작 동명의 웹툰의 내용을 기반으로 벌어지는 이 드라마는초반에는 볼리우드같은 이상한 음악쇼로 조금 낯설었지만회를 거듭할